누구나 한번쯤 게임을 만들다 꼬이거나 생각대로 만들어지지 않을 때가 상당히 많을 겁니다.
적은 몇몇분들도 있으시지만요.
그럴때는 오히려 다른 아이디어들은 넘쳐나지만 정작 제작중인 게임에 대해서는 생각이 잘 안나고
오히려 복잡해 집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럴때에 다른 작품을 하나 더 만듭니다.
동시 제작이죠.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람에 따라 이런방법이 싫다 좋다 비효율적이다 그럭저럭하다 하겠지만
저는 이 방법을 몇년째 사용하고 지금도 사용중입니다,
한 게임을 제작하다 막히면 다른 게임을 제작합니다.
그런데 먼저 제작중이던 게임을 만들다 막히면 다른 게임에 대한 아이디어가 샘솟습니다.
그렇게 다른 게임을 만들고, 막히면 다른 게임을 만들고. 반복하는 겁니다.
물론 두 게임간의 정체성 혼란이 일어날 확률도 적잖으나, 한번 추천해 봅니다.
저랑 같으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