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전역 두달남긴 친구에게 창조도시를 추천해봤습니다.

by 나는하백 posted Jan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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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대한 열정과 지식이 저보다 높고(열정페이!)

무엇보다 게임을 만드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애인지라

추천해줬더니 괜찮은 사이트 추천해줬다고 말해주는데 뭔가 뿌듯함이 ㅋㅋ

(제가 만든 사이트는 아니지만)

 

 

저도 우연히 알게 된 사이트이긴 하지만

게임 제작쪽이랑 관련된 정보가 많은 사이트다보니

저는 시나리오나 그림을, 친구는 프로그래밍이나 게임 제작 툴을 배우게 되서

여러모로 유용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작은 팁이라도 도움이 된다면야)

 

 

친구가 전역하면

본격적으로 게임 제작에 대해 공부를 할 생각이니까

저보고 그림공부 엄청하라고 구박합니다ㅠ

 

예전부터 게임 같이 만들자고 얘기를 많이했었지만

목표를 한번 세우면 거창하게 잡는 놈이라서

나름 '프로젝트'라고 친구는 게임시나리오짜고 저는 그림그리고 등등..(시나리오도 간혹 짜긴 하지만)

게임을 만들기 위해 서로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히 하고 있어요..

(가끔 의견 충돌이 날 때도 있지만ㅋㅋ..)

 

그림 평가는 친구 녀석이 하는데...

제 그림보면 좋은 점은 칭찬 안해주고 나쁜 점만 지적해주는

흔히 말하는 당근은 안주고 채찍만 주더군요 ㅠㅠ

 

 

뭐 자기는 나쁜 의미로 하는 말이 아닌

제 발전을 위해서 하는 말이라고...(오글오글)
 

 

아무튼 친구녀석도 하루빨리 이 사이트 가입했으면 하네요ㅋㅋ

친구도 저처럼 눈팅만 했지, 가입은 안해서 제가 회원가입하라 했더니

 

부대라고 회원가입 못한다더군요

저는 당최 뭔말인지..(보안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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