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4 17:37

그 놈의 돈...

조회 수 58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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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려고 하니 골아픕니다. 이거 번역이고 작업이고 못하게 생겼습니다.

입사 날짜 1주일만 미뤄달라고 할걸 그랬네 ㅡ.ㅡ;;;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그래서 혼자 열심히 머리뽀개가면서 얻은 정보는

 

1. 법적으로 보증금은 최대 3개월까지는 안 줘도 문제가 없다.

뭐 어차피 방 나가야 받을 수 있을거 같지만....

 

2. 보증금 받기 전에 이사하려면 임차권 등기를 신청한 뒤에 가야 한다.

 

3. 어찌되었건 간에 지금 당장 돈이 없으므로 보증금은 대출을 받아서 처리해야 하는 수밖에 없다

 

4. 방이 빨리 나가기 위해서 빨리 청소를 해야겠다

 

5. 이번 주말은 집보러 다녀야겠다

 

6. 이래서 집을 사는구나

 

7. 돈이 최고다 ㅡ.ㅡ;;

 

8. 역시 여유로워야 사람이 살만하다.

 

 

 

퇴사 후 새로운 입사까지 주말 빼고 3일 여유밖에 없는데

다 처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정 안되면 다음주 중에 반차를 쓴다든지 해서 나와서 우선 임차권 등기를 법원 가서 신청하고

그주 주말이나 다음주에 이사하면 될 것 같고...

 

일단 오늘은 드퀘 지르고 다이소 가서 포장지랑 박스 파는지 확인하고

안 팔면 온라인 주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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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리나래 2015.06.04 17:43

    박스는 우체국 가서 살 수 있습니다. 근데 비쌉니다. -_-;

     

    공간 절약용 박스라면 마켓에 다 있습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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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양 2015.06.04 19:31

    그러게요.. 우체국 박스는 1호는 잘 팔지도 않고(명절때는 비싼돈주고 산다고해도 안줍니다..) 거의 몇천원 단위라서..

    그냥 마트에서 큰 박스 가져오시는게 좋습니다.. 골판지 보시고 두꺼운걸로 가져오셔야 됩니당.. 안그러면 찢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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