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맘때쯤엔 어김없이 찾아오는군요.
목이 찢어지는것 같은, 반갑지 않은 느낌. 목감기 입니다.
아픈건 둘째치고 굉장히 성가시죠, 이거.
하루 활동하면서 시간 지나고나면 좀 잠잠해지긴 하는데 자고 인나면 또 굉장한 목의 통증이 시작되기 땜에
자는게 무서울 지경.
무슨 환절 알레르기 라고 하던가? 그런게 있어서 매년 겨울이 시작될때마다 비염이나 목감기가 한번씩 시작되곤 하는데
올해는 이 두가지가 동시에 왔네요 ㅋ
(여담인데, 특히 이때 오는 환절 알레르기성 비염은 반도 사람들이 특히 심한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 중 비염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은게 그 때문.)
목감기 땜에 당분간 고생즘 하겠군요.
뭐, 그렇다고 엄청나게 아파서 앓아누운건 아닙니다. 나 팔팔해요.
....목만 좀 아플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