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입시 준비와 그림 그리는 일도 같이 해서인지,
소개도 늦어지고 게임 개발도 그리 빠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저번에 말씀드렸던 대로, 이번에는 보스와 스테이지를 맛보기로 약간 보여드리려 합니다.
솔직히 이거 찍으면서 많이 죽었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의 게임입니다.
간단하게 장애물을 피해서,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게임이죠.
첫번째 보스는 이렇습니다.
보스가 화살을 쏘면, 그 화살을 칼로 튕겨내서 그대로 돌려줘야 하죠.
첫번째 보스인 만큼 만만한 난이도로 만들려고 했는데, 직접 해보면 약간 어렵습니다.
솔직히 테스트하면서 100번은 죽은것 같습니다.
저는 게임의 재미란 성공할때의 그 성취감에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쉽고 친절한 게임보다는 어려운 게임을 깼을때 더 행복했고,
그런 게임들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이 게임을 만들게 된 계기와, 이 게임과 저에게 영향을 준 것들에 대해,
그리고 어떤 게임을 만들고 싶은지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