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fect님의 나를 위해서 하루만 죽어줘를 읽고,

by 고스워드메이데이 posted Jan 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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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 비평을 잘하거나,


전문 비평가가 꿈이 아닙니다.


 


맞아요 그게 현실입니다.


일단 오늘 들고 나온건.


 


미스팩트님의 나를 위해서 하루만 죽어줘입니다.


 


에..


역시 이 글을 읽게 된 계기는 제목이 특이해서 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다만, 재미있더군요.


신화와 유저 그리고 초현실소설이라고 봐도 되나요?


여튼 삼요소가 쿵떡 쿵떡 잘 맞아서 돌아가야한다고 해야할까요?


 


인용도 적절하고 유저분들도 어색하지 않게 녹아들어가구 말입니다.


읽기도 좋았어요,


 


바케트 씹는것처럼 딱딱하시다고 하시지만, (작가본인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뭐랄까 샌드위치를 먹는다랄까나.


각종 요소가 결합되고 부드러운, 그런 샌드위치를 먹는 느낌이였고.


모처럼 재미있게 본 소설입니다.


 


에..


실은 오늘 재미있게 본 소설 4편인가 있어요.


(꾸벅)


 


미스팩트님과 처음 약속했을때,


감상문 자주 쓰겠다고 했는데.


 


2번 밖에는 쓰질 않았네요.


....


 


그만큼 대충 읽지도 않았다는점.


시인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창게글을 다들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추천도 하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충고도 해주시고 말이죠.


 


그럼 창게의 질도 좋아지고,


궁극에 가서는 형부좋고 누이좋고 아니겠습니까?


 


잡담이 길었네요.


정말 마지막으로


 


미스팩트님의 "나를 위해서 하루만 죽어줘" 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