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6 21:30

[nt노벨] 작안의 샤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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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1권 구입하고,


 


그 다음에 2권을 구입하고, 3권도 구입했습니다만 아직 읽지는 않았으니 패스하겠습니다.


 


 


 


NT노벨, NT노벨 그러길래 그것은 도대체 무어냐? 라는 궁금증이 발단이 되었다고 할까나?


(NT는... 혹시 애니잡지 New Type의 약자일까?)


 


일단 알고 있는 정보는 우선 가격이 무척 싸다.


(5천원 정도... 헉!)


 


책이 소설책 치곤 좀 작다, 일본 작가가 쓴 것을 번역본, 그리고 표지가 만화풍 정도?


(나중에 읽어보면서 또 하나 발견한 것이 있다면 중간 중간 흑백 삽화-아니, 일러스트?-가 끼어 있고, 표지 넘기면 처음 몇페이지는 컬러 일러스트 몇장.)


 


어쨌든 일본 작가가 쓴 책-번역본이라고 해도-은 읽어보지를 못해서(만화책은 패스) 어떤 느낌인지도


 


한번 느껴볼 겸, 첫 1권을 읽었습니다.


 


대략적으로 주인공 사카이 유지가 어째서 토치가 되었는가? 그리고 플레임헤이즈 샤나와의 첫 만남 정도가 주요 스토리라


 


할 수 있지만, 초반부에 판타지 같은 첫 만남 이후에는 그러니까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나?


 


음, 그래. 학원물로 넘어가버리더군요.


 


전체적인 시나리오는


 


유지와 샤나의 첫 만남, 중반 학교 생활, 그 어쨌든-이름 까먹었지만- 1권 보스인 홍세의 무리 중 한 명 족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정도입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일본에서 출판된 소설 아니랄까봐? 스토리가 만화의 그것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히로인 공식도 뭐...(얼굴은 로리인데 몸매는...) 거기다 메인 히로인인 샤나는 최근에 대세라고 하는 츤데레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nt노벨이 왜 기본적으로 그렇게 권수가 최소 5권 이상인지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일단 이야기가 시작되면, 거의 그날 하루의 일과를 자세히-까지는 아니더라도- 묘사하는데다, 다음 날도 그런식으로 또 그날 있었던 사건을 쭉 나열하면서 묘사... 비주얼 노벨이란 장르를 만들어낸 일본 아니랄까봐.


 


어쨋든 그래서 일상에 대한 묘사력은 꽤나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번역본을 본 것일 뿐이니, 자세한 평가는 하기 그렇군요.)


 


액션씬 묘사는 조금 뭐랄까? 철저히 유지의 시점으로 이야기해서 그런지 좋은 편이라고는 하기 어렵지만,


 


전체적인 시나리오를 봤을 때는 별로 나쁘지 않게 탄탄한 편입니다.


 


 


1권은 일단 이 정도로.


(2권 번역 후기에서 1권 거의 마무리 부분에 오역이 하나 있다며 정정해두긴 하지만, 거의 눈에 띄지 않는 단어이니.)


 


시간이 별로 없어서,


 


2권에 대한 소감은 다음에...(가 아니라, 안 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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