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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심장이 없는 마녀와, 목소리가 없는 정령의 이야기이다.


  아니, 이건 심장이 없는 정령과, 목소리가 없는 마녀의 이야기이다.


  아무래도 상관없을까.


 


 다소 괴팍하고, 독특하고, 새로운 느낌을 주려고 이래저래 노력한 글입니다. 글쎄, 생각처럼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을 들였단 점은 분명하군요. 하나의 인물을 위해 글을 짜고, 하나의 글을 위해 하나의 세계를 만들면서 나름 재미있었고, 아 이런 것도 가능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하며 즐겼습니다. 그러니까,


 아무쪼록 재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랍니다. 누군가 제 글을 보고, '쓸데없이 생각하게 만든다'란 평을 하기도 했는데, 너무 생각만 하다 말려들지 않길 부탁드립니다. 어쨌거나 읽어주는 분들만은 쓰는 사람같이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하거든요.


 


 이 글이 뭐냐,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글쎄요.


 '이건 꿈에 대한 글이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누군가는 이런 꿈을, 누군가는 저런 꿈을 꾸면서, 서로 만나기도 하고, 서로 부딪치기도 하면서 이런저런 모험을 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삶이 모험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그러고보면 사실 저 자신조차 이 글에 대해 다 이해하지 못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비오리카가, 마녀가, 정령이 각자의 꿈을 따라 여행하는 모습을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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