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마실정도의 시간이 흘렀을까 ....

그렇게 훌쩍 떠나버린 이즈라일을 생각하며 그들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이즈 ... 괜찮았는데 .. 말이야 .. ."

"그러게 .. "

'돌아와요 ~ 이즈라일 ~!'

"뭐 .. 뭐야 ? 무슨생각해 지트 !"

"무 .. 무무 무슨생각 ? 아.. 아무 생각도 안해 !!!"

괜히 흥분하는 지트 ... 이걸보고도 눈치 채지 못한다면 ...

"너 이즈라일님 좋아하는 구나 ?!!"

"윽 .. ;;"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야 . ~"

이즈는 프리스트 .. 어찌 그녀와 사랑을 나눌 수 있겠는가 ..

"아냐 !! 그 따위 성전 따위 !! 아무 상관없어 !! 그녀만 허락 해 준다면 !! ..허락 ..;; 허락 ...;"

"크큭 .. 이즈라일님이 허락하실꺼라고 생각해 ?"

"에이 ! 몰라 얼른가자 ! "

쉬던것을 멈추고 그렇게 또다시 지친몸을 이끌고 몸을 욱직였다 .

"그런데 . 리믹 . 정말 이대로 만날수 없는 것까 .. ?"

"그럴리가 .. 언젠가는 꼭 만날수 있을거야 "

취익 ...

"이런 젠장 !! 오크 무리다 !!"

"아냐 !! 달라 !! 땅이 굉장이 울리고 있어 !!"

"크윽 ..;; 오우거 란 말이야 ?! "

"아니 ..,그냥 오우거가 아냐 .. 이건 ..트윈헤드 오우거야 .. !"

지상 최고 몬스터인 오우거 .. 그중에서 머리를 두개 가지고 있어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 트윈헤드 오우거 를 그들이 만난것이다

그들이라면 이 대로 개죽음 당할 뿐 ..

[홀리 지너스 윌]
ㅡ후후 ... 세상은 좁고 항상 도는곳 ..

경이롭고도 아름다운 .. 그곳이 바로 세상인 것이지요 ...

다시 뵙고 싶네요 .. 지트 .. 그리고 리믹 ... 선택받은 자들 ..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올수 있다면 ...

비록 .. 그때는 지금의 이즈라일이 아닐테지만 ...

"앗 ?!! 무슨 소리지 ?! 이건 분명 .. 이즈님의 !!"

"젠장 .. 무슨일이야 !"


"안돼 ... 그녀 이미 죽었어 .."

"왜 우릴 따라 온거야 .. .왜 !!"

홀리 지너스 윌 ...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대가로

강력한 신성력을 발휘

엄청난 데미지로 주위의 모든 곳을 강력한 신성력의 범위로 만든다

악한 마을을 가진자는 엄청난 고통으로 죽음에 이르게 되는

강력하지만 그만큼의 대가가 필요한 ... 금기의 마법이었다

"젠장 .. !! 젠장 !!"

"왜 ... 왜 .. 왜 우릴 살릴려고 ....."

"가자 지트 .. 여기서 이렇고 있을 수 없어 .. !"

"그럼 이즈님은 .. ! 이즈님은 !!"

"아마 동료분들이 계실꺼야 .. 우린 이대로 가는게 더 좋을것 같아 .. "

"안돼 !! 갈 수없어 !"

"이즈님을 죽인 범인으로 몰리고 싶어 ?! "

"!!"

"젠장. .. 나도 마음이 아프다고 빨리와 !"

"이즈님 .... 그럼 ..."

눈물 이었을까 ... 눈매가 간질였지만 달리 표현할수도 없었다 ...

그저 ... 그저 .. 안타까울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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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 너무 오랜만에 쓰니까

그만큼의 급전개가 ...

너무 평범해졌나 ... ?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