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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나라
한적한 곳
데쟈뷰
겨울비
피로
벽의 추억
건천님께 바치는 시 - 하늘
시크릿 가든
정상에서
황혼은 아직
어느 별이 쏟아지는 날
파도가 울던 이유
무한문답
오르막 오르며
겨울 호수
그러나 그리움이 되었네
암묵적 진리
과일 장수 할머니
格言과 我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