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끄적

by 사요 posted Aug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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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님을 바라보면

그대 얼굴 떠오를까

반짝반짝 빛이나던


별님을 따오면

그대 마음 담아둘수 있을까

반짝반짝 빛이나던


어두운 하늘 별님이 사라지고서야

후회하련다 

반짝반짝 빛이나던 너는

그 곳에 있어야 빛이났다는것을


그럼에도 눈 감는날 행하겠지

그 반짝이는 밤하늘을 수놓았던 너를


그러면 알게 되겠지 

나 아닌 누군가가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있음을


그리고 하늘에 비를 내리겠다

나 아닌 누군가를 바라보는 

별을 생각하며

[출처] 끄적끄적 |작성자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