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3 03:39

가랑비

조회 수 140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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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가 우수수

집 앞에 생긴 작은 웅덩이

비릿한 아지랑이 피어 오르고

슬리퍼를 신고 차가운 감동 속에 발을 담가보면

 

하늘에서 부터 너의 기억이

발을 타고 내 가슴까지

짜릿한 전율 일으키고

 

그래도 맑은 무의식

신발신고 오라는 다그침

 

나는 신발을 신고 내려와

너에게 눈흘김 하나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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