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뷰어로 보기
시
2011.11.04 09:17

정말 오랜만에 남김니다 <시발꽃>

『별난바』乃
조회 수 1132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발
너의 눈에 시발이라는 말이
욕으로만 보인다면
너의 마음에 잎은 아파하고
내 마음의 꽃 도 슬퍼한다
하지만
너의 눈에 시발이라는 말이
시작의 첫걸음으로 보인다면
여린 너의 마음의 잎이
내 마음의 광합성에 밑거름이 되고
내 마음의 꽃봉오리가 되어

아름다운 너의 사랑의 열매로 맺힌다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Comments '1'
  • ?
    은돌이V 2011.11.17 08:23

    시발꽃을 해석하는 두가지 방법을 대비시키고 꽃으로 표현한것은 참 좋은데

     

    그 대비로 얻어낸것이 그냥 "보는시각의 차이" 뿐인것이 아쉽네요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964 시 2010년 대신문학상 당선작 1 네스마티 2010.04.12 444 2
963 시 <10주년이벤트 응모작>무주제-기도문 언제나‘부정남’ 2009.11.28 328 1
962 시 <창도 10주년 기념 응모> 존재하지않은 존재 - 주제 3 천무 2009.11.04 532 4
961 시 heart cut 2 유진 2009.01.19 650 2
960 시 i 은빛파도™ 2010.07.29 320 1
959 시 I-Doser 1 노독행 2009.02.27 754 2
958 시 It all about you 꼬마사자 2010.08.16 392 3
957 시 Mad poet 1 khost 2009.07.28 1043 1
956 시 Moniter 1 DJ귤 2011.11.12 934 0
955 시 Morphine RainShower 2009.01.12 762 1
954 시 Noname 3 웅담(熊膽) 2010.02.25 403 4
953 시 persona(1) 1 바람의소년 2009.04.09 626 2
952 시 persona(2) 2 바람의소년 2009.04.09 706 2
951 시 seperation 3 바람의소년 2009.05.04 713 1
950 시 Thank you so much 1 유도탄 2009.03.18 676 2
949 시 To Others RainShower 2009.11.17 401 1
948 시 Vulnerable 1 유도탄 2009.01.05 762 1
947 시 [ 현금(現今) ] 2 4Leafky 2009.02.27 602 1
946 시 [10주년이벤트응모작] 무한의 그것 5 O-rainger 2009.11.02 560 3
945 시 [내일의 일기] 쌓아온 그 말의 횟수 4 량 2012.11.12 432 3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1 Next
/ 51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