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0 12:10

시련

조회 수 111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련

 

 

 

또다른 사랑이 찾아오리라

생각치도 않았습니다.

 

당신의 향기가 아니라면

더이상 날 자극할수 없을것 같았어요

다시 찾아왔습니다.

 

두근두근 깎여가는 심장

뜨끈뜨근 터져가는 심장

 

하지만 전할수 없어요

타들어가는 내 심장 느끼게 할 수 없어요

 

가혹한 시련,

당신과 얽힌 또다른 사랑

 

다시한번 이를 악물어야 합니다.

또 한번 눈물을 쏟아야 해요

 

나에게 사랑이란

감내하기 버거운 짐

 

다시한번 홀로서기를 다짐합니다.

 

그대의 오로라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시한번

나는 찢어지는 심장을 재구축해요

?
  • ?
    Prick 2011.09.19 09:38

    조금 흔들흔들 하는 느낌이 있지만
    그거 마저도 나름 괜찮았어요

    제 생각엔 심장은 그러라고 있는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004 반시[半詩] (수정) 3 Adriftor 2012.04.30 547 0
1003 춘삼월의 눈 란카쿠르츠 2015.06.16 159 0
1002 시인의 운명 1 다시 2012.05.02 542 0
1001 출발 2 은빛파도™ 2009.01.03 956 0
1000 살신(殺神) 6 ㅁ넝 2009.01.19 724 0
999 텔레비전 2 타이머 2009.02.02 772 0
998 막장 드라마 전성시대 1 A. 미스릴 2009.03.09 692 0
997 알이 배기면? 유도탄 2009.03.09 724 0
996 마음 9 선승우 2009.03.10 652 0
995 빨간 신호등 1 웅담(熊膽) 2009.05.04 644 0
994 저효율 인간. kaizh 2009.08.09 701 0
993 괴리 1 Invictus 2009.09.23 471 0
992 끄적 끄적 1 사요 2012.08.14 352 0
991 아름다워 뵈는 시와 추악한 시인, 둘은 같다 시니르미 2009.10.30 340 0
990 가나네 길로 와라 시니르미 2009.10.30 376 0
989 나무 크리켓≪GURY≫ 2009.10.30 373 0
988 눈웃음 1 크리켓≪GURY≫ 2009.10.29 391 0
987 살쾡이 1 크리켓≪GURY≫ 2009.11.04 541 0
986 < 창도 10주년 기념 응모 > ' 대화 ' - 주제 1 [SKA] 2009.11.11 463 0
985 <10주년 이벤트 응모> 잡풀 코이히즈믹` 2009.11.07 503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1 Next
/ 51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