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이제 슬픈영화를 볼때 억지로 쥐어짜내지 않아도 눈물 흘릴 수 있습니다. 당신앞에서 흘릴 눈물 모두 흘려버릴게요. 언젠가 뒤돌아섰을때 따뜻한 미소로 안아줄 수 있게... 심장이 부서져 버릴 것 같지만, 이렇게 어두운 곳에서 눈물지으며 참아보겠어요. 심장이 멈추어 버릴 것 같지만, 확실한 이별통보를 하지 않은것을 희망으로 하겠어요. 그대 떠나도 아직 숨쉬는 이유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