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글자로 된
한가지의 단어.
이 단어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우며
생각 해선 않되는 단어.
무섭지만
힘들때면 항상 이것을
떠올린다.
괴롭다.
이 세상에 사는 것이.
외롭다.
내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이.
슬프다.
내가 사라져서 울고있을 가족을 생각하는 것이.
어떻게 하면 내가..
이 세상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던중
나의 몸은 어느세
옥상위의 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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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렇게 우울한 시만을 올려서 죄송해요.
저도 웃고 싶은데 웃음이 사라졌네요.
미칠 것 같은 괴로움.
그게 소멸이라는 선택지보다는 분명 나은 선택지 입니다.
사람마다 강도는 다르지만 분명 모두 힘들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인생은 옥상 난간을 걸어가는 것, 그래서 실수 한번으로 죽기도 하고
다치기도 하고 난간에 끝에 도달하면 어떨 수 없이 떨어져 버려야하는
더러운 겁니다.
저는 가끔은 미친 척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할 거 같아서
창도에서 가끔 이상한 소리도 하고 되도 않는 개그나 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