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난해한
수학문제를 풀다보니
풀이의 과정이
잘못된건지
처음부터 공식의
오류가 있었는지
풀다보니
더 복잡해졌다.
사람 사는 세상이
뭐든 다 그러할지도 모르겠다.
하다보면 복잡해지고
덤비다보면 더 크게 다치고
그래서 수긍하고
그렇기에 현재에 안주하니
나는 짐승이다.
운명에 칼을 켜누고
불투명한 미래에
스위치를 올릴
새로운 내가 되리라.
어렵고 난해한
수학문제를 풀다보니
풀이의 과정이
잘못된건지
처음부터 공식의
오류가 있었는지
풀다보니
더 복잡해졌다.
사람 사는 세상이
뭐든 다 그러할지도 모르겠다.
하다보면 복잡해지고
덤비다보면 더 크게 다치고
그래서 수긍하고
그렇기에 현재에 안주하니
나는 짐승이다.
운명에 칼을 켜누고
불투명한 미래에
스위치를 올릴
새로운 내가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