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5 21:06

걷는 길

조회 수 246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매일 매일 걷는다


꿈 이라는 신발을 신고


포장된 도로 위를


똑같이 걷는다


 


매일 매일 걷는다


걷는 곳은 정해져 있다


포장된 도로 위만을


하루 하루 반복적인 일과


 


매일매일 걷는다


똑같은 포장도로만을 걷는다


조금만 옆으로 발걸음을 돌려도


새로운 길이 나오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길을 망설여


포장도로만을 순순히 걷는다


비 포장도로를 밟아보자


그 길의 끝엔 무엇이 있을까


 


비 포장도로를 걸어보자


또 다른 길을 걸어가보자


그 길의 울퉁불퉁한 굴곡들에


꿈 이라는 신발이 시험을 당해도


 


끝까지 가보자 꾹 참고 가보자


과정은 힘들지언정


당신은 또 다른 길의 통행자가 되는것이다


또 다른 길을 걸어가보자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984 불순물 RainShower 2010.07.29 241 1
983 사진아, 너도 그때 느꼈던 기억이 다르니? 은빛파도™ 2010.07.14 242 1
982 그분의 사랑 1 file blackhole 2010.07.14 243 1
981 꺼져라 해바라기 1 file 2010.07.23 243 2
980 비명 1 idtptkd 2010.06.20 244 2
979 비다. 1 2010.07.23 244 2
978 정신 차리세요 은빛파도™ 2010.07.29 244 1
977 마라톤 2 네이키드 2010.07.16 245 2
976 어둠의 환희 2 乾天HaNeuL 2010.02.19 246 1
975 생각도 심해 광시곡 2010.03.15 246 1
» 걷는 길 슬픔의산송장 2010.07.25 246 1
973 거울아~ 1 RainShower 2010.06.22 247 1
972 밤 안개와 나뭇잎 5 로케이트 2010.06.06 248 1
971 심사'義'원 노독행 2010.03.19 249 0
970 꽃이 있으리라 2 타이머 2010.06.16 249 1
969 허세 2010.07.15 249 1
968 봄의 문 1 乾天HaNeuL 2010.01.24 250 1
967 목소리 1 乾天HaNeuL 2010.01.31 250 1
966 사랑따위 2010.07.15 250 1
965 열대야 1 느브므읏때 2010.07.25 250 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1 Next
/ 51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