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번의 고뇌 끝에그는 책을 덮었다 그는 아직 남은 펜의 잉크를 보며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언제까지이 펜을 잡고 있을 수 있을까 그날은 왠지 수없이밤하늘에 별이 내렸다 어느날 문득 사라져 버릴 꿈을 위로하듯 ------ 잉여ㅋ 3분만에 쓴 시. 암튼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