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5 21:58

푸념

조회 수 389 추천 수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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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누군가에게


속내를 털어버린다.


라는 해결책이


있슴에도 불구하고,


벽돌을 쌓은 듯


또다시 그 누군가가


문제가 될까봐


 


이슬비가 내려


새벽의 창가를


똑똑똑


톡톡톡


툭툭툭


 


소나기 되어 두드릴때,


 


오늘도 스스로에게


푸념을 늘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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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Shower 2010.04.25 21:58
    멋진 시입니다.....!
  • profile
    Yes-Man 2010.04.27 04:29
    창가를 두드리는 소나기는 어쩌면 그대의 푸념을 기다리는 녀석인지도 모르죠.

  1. 내가 언급하는 프랑켄슈타인은 모두와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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