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마음을 담을 준비는 되어있습니다 그 마음을 향해 걸어가는 나의 발걸음에 그대라는 길을 보여주세요 차분히, 그리고 조금씩 다가가겠습니다 나에게 점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그대도 나를 담아주세요 어두운 골목길이라도 괜찮습니다 그 골목길을 따라서 은은한 포근함이 담긴 그대의 길로 만들겠습니다. 단지, 나의 발걸음에 그대라는 길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