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새다.
하늘을 날아오르며
푸르름을 만끽하는
아름다운 새다.
나는 그런 너를
한없이 동경하며
바라본다.
너는 나에게
어서 올라오라고
손짓하지만
나는 고개를 젓는다.
그래, 거긴 너의 영역
이 땅은 나의 영역
그렇게 사는 거다.
나는 너를 동경하고
너는 나를 부른다.
단지
그럴 뿐이다.
너는 새다.
하늘을 날아오르며
푸르름을 만끽하는
아름다운 새다.
나는 그런 너를
한없이 동경하며
바라본다.
너는 나에게
어서 올라오라고
손짓하지만
나는 고개를 젓는다.
그래, 거긴 너의 영역
이 땅은 나의 영역
그렇게 사는 거다.
나는 너를 동경하고
너는 나를 부른다.
단지
그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