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 여느 아침이건 해는 있는데, 내 눈을 괴롭히는 건 오늘 뿐이구나 손에 헤아릴 수 있는 건 많은데, 내 맘을 움켜쥐는 건 너 뿐이구나 거리 거리 눈이 쌓여있는데, 내 발을 얼리는 건 여기 뿐이구나 =========================================== -_-;; 시 게시판에 뉴가 안 떠서 시 하나 던져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