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2 23:54

가슴소리

조회 수 501 추천 수 2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터진다. 파르르르.... 펑!


사그라든다. 점점 작게


암석과 같은 문을 부수고


세상 밖으로 나올 때


커진다. 파르르르.... 펑!


일그러진다. 점점 크게


세상에 비춰지는 가면이


점점 일그러 질 때


무너진다. 파르르르.... 펑!


하얀 눈이 내리는 어느 날


붙어있는 자석을 보며


일그러지는 가면을 보며


밖으로 나올 듯한 기세를


터질듯 부풀어 오른 그 기세를


가슴으로 막는다.


파르르르.... 펑!


 


---------------------------------------------------------------------------------------------------------------------


 


으오오오오!!! 솔.로.천.국.커.플.지.옥.!!!!!!!!!!!!!!!


느껴지십니까? 이 미칠듯한 심장소리를!!!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44 최후 2 샌슨 2009.12.14 397 2
243 아.. 이.. 이런 1 평운 2009.11.26 339 2
242 죽다 2 Yes-Man 2009.11.28 474 2
241 바램 2 RainShower 2009.11.30 433 2
240 반대에 선 발걸음 1 Yes-Man 2009.12.01 471 2
239 깜깜해지는 과정에 대하여 2 大슬라임 2009.12.13 491 2
238 거름주기 1 RainShower 2009.12.25 493 2
» 가슴소리 1 팹시사이다 2010.01.02 501 2
236 충격, 전무, 하나, 전무, 전무, 전무, 전무, 전무, 둘 (추가) 4 시니르미 2009.12.28 503 2
235 민들레 1 상아­ 2009.12.31 541 2
234 잿빛 하늘 4 乾天HaNeuL 2010.01.24 318 2
233 심장이식 5 RainShower 2010.01.25 324 2
232 우리 3 웅담(熊膽) 2010.01.26 299 2
231 이상과 현실 2 乾天HaNeuL 2010.01.27 318 2
230 겨울비 3 乾天HaNeuL 2010.01.28 308 2
229 너 그리고 나 1 키린 2010.02.01 307 2
228 비상 5 乾天HaNeuL 2010.02.02 332 2
227 북극의 얼음 3 乾天HaNeuL 2010.02.03 310 2
226 깊숙한 공간의 보라빛 황혼 3 JKM 2010.02.04 296 2
225 피노키오 3 乾天HaNeuL 2010.02.05 323 2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1 Next
/ 51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