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보드레 나무가지 엮아가
멀금멀금 우물대믄서 기다라믄
하날거울에 밀리운 둥갈한 것
제빗바람에라도 머-얼 하야것지
건데 웅물조차도 속을 내비는디
으째 너는 그리-도, 오좀도 안누야
그라서 시월스믈오일, 망상에 찬 너를 담으러
나가 믈옥에 비치인 웅물에 나럴 던지었디야.
달보드레 나무가지 엮아가
멀금멀금 우물대믄서 기다라믄
하날거울에 밀리운 둥갈한 것
제빗바람에라도 머-얼 하야것지
건데 웅물조차도 속을 내비는디
으째 너는 그리-도, 오좀도 안누야
그라서 시월스믈오일, 망상에 찬 너를 담으러
나가 믈옥에 비치인 웅물에 나럴 던지었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