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수정판)

by 月光Sonata posted Nov 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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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야
행복하란 말
미안하다는 말
하고 싶었던 말은
그런 말이 아니 잖아
아무렇지 않은 척 해도
가슴이 너무 아파서
속으로는 울고 있잖아
추억도 사랑도 잊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아무렇지 않게
살수 있을거라고
괜찮다고
괜찮을 거라고
입으로 말해도
그녀가 없으면
못사는 너잖아
아픈 가슴이
떨리는 입술이
멈추어진 시간이
두눈가에 흐르는
눈물이 말하고 있어
얼마나 원하는지
또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렇게 서있지마
아직 멀리가지 않았어
말해... 이바보야...
제발..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