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랑

by 시니르미 posted Nov 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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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난어태 해위기받 랑사 은신당







요지있 고받 랑사그

사랑은 위대한 것 같아요.

모두 사랑합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도시라솔파미레도 형형색색  음이 물들고 있다.  그것들은 너무나 아름다워
하지만 그들은 그들로써 따로 존재할때나 아름답지
서로 엉기고 섞이면 더러운 검은음 혹은 보이지도 않는 흰음으로 되버리지
음들은 고민해 어떻게 하면 서로 엉기지 않고 아름다울 수 잇을까
고민으로 열세번쨰밤을  지새운 끝에 그들은  생각해냈지
사랑속에 숨어있자고, 사랑의 심실들은 하늘의 별보다 많고 별을 감싸는 밤보다 짙으니까그 속에 숨어잇자고
하지만 그건 음들의 비극이었어/텅 비어있던 사랑의 방에 형형색색의 음이 들어가자 사랑은 자라나
사람이란 것으로 되버린거야

안돼, 사람이 사랑을 외치고 있어  사랑에서 시작해 주둥이에서 나온 것들이 섞이고 있어
그리고 모두는 정화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