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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서 시작되는 창조의 혼


머리에서 시작되는 판타지아


사람과 사람과의 간접체험의 장


독자에게 웃음을 주고


독자와 견해를 나누고


독자와 슬픔을 나누며


이어가는 창조의 도시


하나하나의 장인정신이


천무(天武)를 짐짓케 한다.


아! 창조의 혼이여!


아! 창조의 도시여!


영원하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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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니르미 2009.10.28 07:57
    그리고 어둠의 다크에서 죽음의 데스를 느끼며
    서쪽의 웨스트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윈드를 맞았다
    그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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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르미 2009.10.29 07:58
    참 흑심이 돋보이는 시입니다.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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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부정남’ 2009.10.29 08:55
    이...이거슨 창도를 잘나타낸 시로군요.
    참고로 제 친구는 첫문장을 바꿔
    "머리로부터 시작되는 모에의 혼"이라고 하더군요.
  • profile
    금목걸이 2009.11.03 19:07
    음악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ㅅ'
  • ?
    RainShower 2009.12.15 23:43
    주제면에서는 뭐라고 덧붙일 말이 없습니다. 창조, 그리고 창조의 도시. 달리 생각할 여지도 없이 창조라는 주제를 표현함에 있어 이보다 명확하고 직접적인 건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창조’라는 주제라기보다는 ‘창조 도시, 창도’가 주제가 되어, 주객전도가 되었다는게 아쉽군요.

    창조도시에 대한 애착이 주된 내용입니다. 창조를 하는 모든 이들이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창작물을 다른 사람에게 내보이므로, 창조라는 행위로 의사소통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거대한 의사소통의 장을 만든이의 능력을 찬양하고 있군요.(웃음)

    즐겁게 웃으면서 감상한 시입니다. 과연 흑심이 엿보이는(?) 시라고 할 수 있군요. 시에서 말하듯 창도가 오랫동안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천무 -> 전무 -> 선무 이런식으로 자식에게 되물림 하실 생각은 없으실까요 ㅎㅎㅎ (획이 하나씩 빠진 것 뿐이잖아..)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시게시판 자주 놀러와 손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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