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합니다. 속내를 감추지 않고, 진실로 진실로 싫습니다. 행여나 이 모습이 볼품없어 그 모습에 들 자리는 없을까. 당신까지 더러워져 버릴까. 속을 썩입니다. 그래서 싫어합니다. 그대가 어떨지 가늠하지 않습니다. 내 모습을 보고 나는, 진실로 진실로 당신이 싫습니다. %%%%%%%%%%%%%%%%%%%%%% 평운님의 '좋아하지만...' 을 보고 쓴 시입니다
// 이런 것도 좋죠. 다른 사람 시보고 주제든 형식이든 통하게 쓰는 것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