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5 11:13

건망증

조회 수 420 추천 수 2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잠을 자다보면


어느때는 꿈을 본다.


 


어디에서는 그 본 것이


전부가 아니고


꿈의 일부라고 하는데


 


오늘도 꿈처럼


순간순간마다 생각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잡히지 않는 바람처럼


생각이 가버렸다.


아니, 증발해버렸다.


 


지금 이 시를


쓰고 있는 순간에


또 어떤 생각이


 


증발하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를일.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904 거짓말 2 다시 2009.01.25 753 1
903 거짓말 (수정판) 月光Sonata 2009.11.15 318 1
902 건망증 1 광시곡 2009.02.11 663 1
» 건망증 2 광시곡 2009.09.05 420 2
900 건천님께 바치는 시 - 하늘 4 뱀신의교주 2011.01.10 536 0
899 걷는 길 슬픔의산송장 2010.07.25 247 1
898 검찰은 원칙에 따라 행동하고 있습니다. 2 A. 미스릴 2009.02.11 771 1
897 게으름 1 노독행 2009.07.25 565 4
896 게임 5 샤이, 2010.02.23 312 3
895 게임하다 역설. 광시곡 2011.02.19 823 0
894 겨름(冬夏) 긜렌 2011.06.08 943 0
893 겨울 1 바람의소년 2009.01.16 645 1
892 겨울 호수 5 RainShower 2011.01.14 667 3
891 겨울바람 2 평운 2009.12.16 564 1
890 겨울비 3 乾天HaNeuL 2010.01.28 310 2
889 겨울비 2 타이머 2011.01.09 581 2
888 겨울장마 3 乾天HaNeuL 2010.02.11 284 3
887 결함 1 덧없는인생 2010.06.13 319 1
886 경계에 서서 4 게임 2010.02.08 370 5
885 고3자축 시 한편 9 엔틱테디 2010.02.27 477 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1 Next
/ 51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