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7 06:21

죽음

조회 수 970 추천 수 3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세상아 나의 죽음을 슬퍼말라.


 


세상 만물은 흙으로 돌아가기 마련인데 어찌 슬퍼하는가.


 


나의 죽음을 애통해 하는 그대여


설사 그대가 나의 죽음으로 인해 눈물이 나더라도 언젠가는 그대도 나의 뒤를 쫓아와 만날텐데


무엇때문에 그대 이번의 헤어짐에 눈물을 흘리고 애통해 하는가.


 


 


개똥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라는 말이 있지..
하지만 그건 삶의 미련이 있는 사람들이 하는 말..


모든 미련을 버릴때 비로소 미련으로 인한 고통도 사라지겠지..영원한 휴식과 안식의 시간이 다가오겠지.


 


그러나 미련이 남는다면 안식도 휴식도 다 버리고 그 미련을 택하길 바란다.


혹시 모르지...


지금은 슬프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그 슬픔과 휴식과 안식보다 더 큰 기쁨을 만끽할 줄 누가 알리요?


그러니 나는 현재 살아있고. 나중의 희망을 품으며 살으리렸다.

?
  • ?
    언제나‘부정남’ 2009.05.07 06:21
    죽음뒤에 고통이 있다면, 지금 최대한 오래 살면 되고, 죽음뒤에 행복이 있다해도, 지금 열심히 살면 되는겁니다아.

  1. 눈물

  2. 흡혈귀

  3. 악마가 다가와 말하기를

  4. 뒷걸음

  5. 낙화

  6. 도서관

  7. 빨간 신호등

  8. 정점(頂點)이 되고싶었다.

  9. 거울

  10. 달맞이

  11. seperation

  12. 알약

  13. 시간과 나의 달리기

  14. 죽음

  15. 매일 하루.

  16. 돈 줄테니까

  17. 토끼/종이비행기.

  18. 쓰레기

  19. 종이에 올라탄 알라딘.

  20. 저효율 인간.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1 Next
/ 51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