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7 06:20

시간과 나의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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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시간과 나의 달리기


 


시간은 쉬지 않고 움직이네


나는 매일 매일 시간을 따라잡기 위해 달리지.


 


뛰고 뛰고 달리고 그래도 잡히지 않는 시간이 미워질려고 하네.


내가 삶의 달리기에 지쳐서 쉬고 나면 시간은 어느새 저만큼이나 가 있네.


 


문득 내가 뒤를 돌아보니 언제 내가 저만큼 밖에 안 뛰었던가


나의 삶의 달리기에 기울인 노력이 이정도 밖에 안되었는가 하고 후회를 해도 어쩔수가 없네.


 


'시간아 잠시나마 멈추어다오 내가 너를 뒤 쫓아 갈수 있게.'


이렇게 시간에게 말을 건네보아도 시간은 못 들은 척 뛰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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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뭐를 주제로 쓸까 고민하다가 쓰게 되었는데..
쓰고 다시 좀 약간씩 수정하다가 완성되었는데..


 


 


시간은 먼저 달려가죠.


우리는 약속에 늦어서 달려갈때도 시간은 먼저 가고 있죠.


 


그걸 빗대어서 쓴 시입니다..


 


에고 지금 다시 내가 쓴 이시를 보니 잘 쓴것 같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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