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4 04:58

seperation

조회 수 711 추천 수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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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던가


내 속 깊은곳에 그것이 들어섰다.


끝도 없이 공허하기에


멍하니 들여다 보곤 했다.


 


언제였던가


내 눈이 공허해지고


머리속이 시들어갔다.


 


그것이-


그것 역시 나를 보고 있었다.


그 끝도 없는 바닥으로 나를


삼키고 있었다.


나는 그저 울음을 우는 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다.


몸은 전율에 , 검은 환상에


시들해졌다


시들어간다


시든다


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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