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보고 싶어 목소리가 듣고 싶어 껴안고 싶어 난 늘 평소처럼 심장이 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대를 생각할 때는 조금 다를까요. 얼굴도 이름도 내게 올지조차 모르는 그렇다 해도 사랑할거야. 아직 모르는 그대를, 그대를 본다면 진심으로 껴안을거야. 그런 날이 올 거라는 생각만으로 너무 설레어서 두근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