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기 싫다면, 그 누구와도 사귀지 말라.
눈을 막아 보지말고 귀를 막아 듣지말라.
거대한 검은 상자를 만들어 자신을 가두어라.
아름답진 않지만 상처받고 추락하는 나방이 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욱 아름다운것은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해라, 세상이 끝 날 때 까지 상처받아도 사랑해라.
하늘을 향해 날아라, 추락을 두려워 말라,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세상을 향해 걸어 나갈 것인지 검은 상자속으로 자신을 감출 것인지 자신의 선택이지만,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너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