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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7 09:59

추상

Egoizm
조회 수 639 추천 수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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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숨을 쉬며


눈길을 밟으면서


 


높은 개울가에서


벗은 신을 잡고


 


맑은 논두렁길에서


종종 걸음으로


 


집에 왔던 기억은


현실을 생각하면


 


부모님의


꾸중이 그립고


 


친구들의


웃음이 그립고


 


내 과거가


사무치게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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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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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치 2009.01.17 09:59
    어법만 조금 교정하면 훨씬 멋질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추천
    수정 삭제 댓글
  • ?
    Egoizm 2009.01.18 02:59
    요즘엔 떠오르지 않아서 쓰고 나서 수정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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