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것만 남았다.
남겨두려 노력했던
부드러운것이
따스한것이
말랑말랑한것이
투둑 투둑
하나 ,둘 떨어져나갔다.
이제 이곳은
남을것만 남았다.
칼바람 불고
텅 비고
가벼운 회색
씨락눈 만이 내려 앉는다.
남을것만 남은 이곳에
작은 나뭇가지 위에
쌓이고 쌓인 눈이 나무를 쓰러트렸다.
아..
겨울 인가보다.
++
음..
오랜만에 예전느낌
이랄까요 ;
남을것만 남았다.
남겨두려 노력했던
부드러운것이
따스한것이
말랑말랑한것이
투둑 투둑
하나 ,둘 떨어져나갔다.
이제 이곳은
남을것만 남았다.
칼바람 불고
텅 비고
가벼운 회색
씨락눈 만이 내려 앉는다.
남을것만 남은 이곳에
작은 나뭇가지 위에
쌓이고 쌓인 눈이 나무를 쓰러트렸다.
아..
겨울 인가보다.
++
음..
오랜만에 예전느낌
이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