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꽃잎

by 사륜인 posted Dec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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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왔다가 사라진다
나의 가슴을 다 무너뜨리고
꽃잎처럼 쉽게도 흩날린다
너의 마음은 꽃잎과도 같다
눈물이 흐르고 하늘도 날 따라서 울 때
메말랐던 내 가슴에 비가 내린다


 


이젠 너를 잊는다 내가 너를 잊는다
달라진 너에겐 해줄 것이
이것밖엔 없어서
사랑했다는 어제의 슬픈 말도
바람에 다시 흩어져 간다


 


강물처럼 시간은 흘러가고
지난 사랑도 다 사라져간다
달빛처럼 깊은 밤 깨워주는
추억 저편에 나는 서 있었다
가슴을 태워도 재가 되어 내 곁에 남아
타오르던 불꽃 같은 사랑도 갔다


 


이젠 너를 잊는다 내가 너를 잊는다
달라진 너에겐 해줄 것이
이것밖엔 없어서
사랑했다는 어제의 슬픈 말도
바람에 다시 흩어져 간다


 


다른 사람 만나도 못내 아쉬워
네게 났던 향길 다시 찾지만
난 어제를 살지만 넌 오늘을 산다
다시 만나지 못할 사람


 


사랑이 간다 점점 멀어져 간다
내 맘 더 서러워 그 길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사랑아 잘 가 늦은 인사겠지만
하늘을 향해 소리쳐본다


 


이젠 너를 잊는다 내가 너를 잊는다
달라진 너에겐 해줄 것이
이것밖엔 없어서
사랑했다는 어제의 슬픈 말도
바람에 다시 흩어져 간다


 


 


 


 


 


 


 


 


 


 


돌 맞을 각오 했습니다.


 


 


 


근데 뭔가 잘못불렀습니다.(?!)


 


 


원작 망치는것 같지 말입니다.


 


거기다가. 다시 불러보니 이것보다 못했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