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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좋아하게 된 인디밴드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노래를 불러봤습니다.


처음 이노래 들었을때 여보컬 목소리가 몽환적이고 속삭이는 듯한 게


딱 제가 추구하는 보컬 스타일하고 맞아 떨어지길래 놀랐다지요. ;ㅅ;


아는 지인분들도 보이스가 비슷하다고 얘기하셔서... 한번 불러보기로 했다지요;


 


아참, 이거 원곡이 기타랑 보컬이랑 음높이가 비슷해서 보컬컷이 안되더라구요.


인디쪽이라 엠알도 없고 해서 그냥 원곡에 소리만 낮추고 불렀어요.


 


 


 


 


 


 


나를 그리 즈려밟고 가는 길이 쉽진 않을 거라고
발에 걸려 떨어지는 꽃잎들은 슬픈 듯이 날리고


슬픈 웃음만 짓고 흐를 눈물 마르고


 


꽃가루를 한 아름씩 등에 지고 떠나가는 나비는
꽃가루를 흘려 떠난 발자국을 덮고 가는 그 길은


너무 따뜻하기를 흐를 눈물 없기를


 


내 가슴을 쥐어 뜯어 봐도 계속 흐를 것 같은
눈물은 넘쳐 흘러 작은 강을 이루고 떠나네


혼자 남은 찬 손을 해에 가까이 하네


 


포근함에 잠이 깨어보니 내 위에는 예쁜 꽃잎이
나를 적셔 재워 주고 꽃잎들마저도 나를 떠나네


슬픈 웃음만 짓고 흐를 눈물 마르고


 


나를 그리 즈려밟고 가는 길이 쉽진 않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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