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52 추천 수 6 댓글 0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최근에 좋아하게 된 인디밴드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노래를 불러봤습니다.


처음 이노래 들었을때 여보컬 목소리가 몽환적이고 속삭이는 듯한 게


딱 제가 추구하는 보컬 스타일하고 맞아 떨어지길래 놀랐다지요. ;ㅅ;


아는 지인분들도 보이스가 비슷하다고 얘기하셔서... 한번 불러보기로 했다지요;


 


아참, 이거 원곡이 기타랑 보컬이랑 음높이가 비슷해서 보컬컷이 안되더라구요.


인디쪽이라 엠알도 없고 해서 그냥 원곡에 소리만 낮추고 불렀어요.


 


 


 


 


 


 


나를 그리 즈려밟고 가는 길이 쉽진 않을 거라고
발에 걸려 떨어지는 꽃잎들은 슬픈 듯이 날리고


슬픈 웃음만 짓고 흐를 눈물 마르고


 


꽃가루를 한 아름씩 등에 지고 떠나가는 나비는
꽃가루를 흘려 떠난 발자국을 덮고 가는 그 길은


너무 따뜻하기를 흐를 눈물 없기를


 


내 가슴을 쥐어 뜯어 봐도 계속 흐를 것 같은
눈물은 넘쳐 흘러 작은 강을 이루고 떠나네


혼자 남은 찬 손을 해에 가까이 하네


 


포근함에 잠이 깨어보니 내 위에는 예쁜 꽃잎이
나를 적셔 재워 주고 꽃잎들마저도 나를 떠나네


슬픈 웃음만 짓고 흐를 눈물 마르고


 


나를 그리 즈려밟고 가는 길이 쉽진 않을 거라고...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74 노래방 겟타로보 김진진 2007.10.25 933 1
473 노래방 결국 불러보았어요- ㅁ-; 무려 하루히ED.... 은빛여우 2007.01.27 650 5
472 노래방 고 3때 했던 랩 2 file StussyBoi 2012.08.28 574 1
471 노래방 고백-델리스파이스 file 세르필 2008.08.04 971 0
470 노래방 고추참치 (Sharo Version) file SHARO 2006.03.06 1472 4
469 노래방 고추참치 Rock.ver 선승우 2007.02.01 1082 8
468 노래방 고해 - The one 1 file 네이키드 2010.08.04 974 0
467 노래방 구걸의 노래 file KBOY∮ 2005.06.06 890 2
466 노래방 구원의서 file 소엽 2007.09.02 886 5
465 노래방 구혜선씨의 happy birhday to you 카트레아 2007.08.28 1000 8
464 노래방 귀로 4 샤이, 2010.04.14 1078 1
463 노래방 그녀의 연인에게 天魔이에얌 2008.06.02 652 1
462 노래방 그대 모습은 장미 - 김범수 2 테시우스 2011.05.01 1968 1
461 노래방 그만하자 【Vincent】 2010.03.19 1053 1
460 노래방 근육맨 1기 OP - GO FiGHT file 에베 2006.06.28 1022 0
459 노래방 금목걸이 - 작은마왕이야기 1 금목걸이 2013.01.11 1266 3
458 노래방 금목걸이,흰목걸이 - White Day 3 file 흰목걸이 2010.03.08 968 3
457 노래방 금목걸이님이 허락해주신 암얼론 보컬라인을 땃습니다 file 만화狂고릴라 2013.01.15 1030 2
456 노래방 금영녹음>>시간을 달리는 소녀= 가넷 file 세르필 2008.11.26 1379 3
455 노래방 금영녹음>>이적-다행이다 세르필 2008.11.26 1240 3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7 Next
/ 37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