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 3500원짜리 마이크+알송MR+녹음마법사2.2데모버젼
피트없이 MR로만 돌릴라고 가사도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쯤에 실수는 애교로 봐줘요 ㅠ
P.S 사운드 끝까지 올려주세요 ~
Omerta - 사진 (no feat Ver.)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는 내 모습이 처량해
해 뜨는 일출의 감홍색 하늘만 바라봐
하얀 미소짓는 네 모습 그리며 하늘만 바라봐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그저 멍하니 지금 너의 사진만 바라봐
똑같은 미소 똑같은 모습
똑같은 옷차림에 너를 잊지 못한 채 멍하니
도대체 뭣땜에 그때는 그렇게
너에게 화만 내고 못된 짓만 했는지
너에게 잘해줄 걸 널 좀 더 이해할 걸
남자랑 통화할 땐 그냥 친구로 생각할 걸
밤늦게 다닐때면 일이 있어 늦었구나
하고 생각할 걸 왜 난 지금 바보 처럼
사진속의 너를 잊지를 못한 채
너와 함께 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는 걸까
사랑하는 마음이 다시 오면
널 바란 모든 울음이 다 닦이며
네가 내게준 고운 이 한 마리 학
날까 날개를 펼치며 하늘로 비상
할까 내게로 펼쳐준 하나의 사랑같이
마치 마지막 편지 남기고 간 너 같이
너를 만난 날 1367일 만난 시간 32808시간
너를 만나면 난 시간 가는 줄 몰랐고
통화 해도 밤새는 건 서로 기본 이었지
그땐 뭐가 그리 그렇게도
할 말이 많고 많았던지
차가 없던 나를 대신해
너의 집앞을 바래다 주던 139번
네가 즐겨 먹던 리브샌드
즐겨했던 게임 테트리스
잼있게 봤던 영화의 제목들
그리고 우리가 처음만난 날 그 날
그 날이 오늘따라 왜 이리 생각나는 걸까
넌 지금 웃고 있니 어떻게 넌 날 잊을 수가 있니
난 지금 울고 있지 어떻게 난 널 잊을 수가 없지
넌 지금 웃고 있니 어떻게 넌 날 잊을 수가 있니
난 지금 울고 있지 어떻게 난 널 잊을 수가 없지
난 그래 널 잊지 못해
아주 많은 미련이 내 가슴 속에
남아 있어 널 지울 수가 없지
잊지 못해 난 널 그려
너에게 이렇게 말을 해 사랑해
난 가끔 너와 함께 했던 곳을 지날때면
마치 그 때로 다시 돌아간 것 같아
내가 지금 널 만나러 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
내가 지금 널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도 늦겠다며 전화를 할 것만 같기도 하고
저기서 미안하다며 나에게 사과 할 것 같기도 하고
하루 한달 벌써 1년이 지났건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난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울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남자답게 소리내어 울고 싶지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하루 한달 일년이 지났건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난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울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남자답게 소리내어 울고 싶지만
하루 한달 벌써 일년이 지났건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난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울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남자답게 소리내어 울고 싶지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