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분쟁의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제 스스로가 먼저 크게 사과드립니다.
성추행이라 할만한 개인적인 세 번의 경험 후, 감정적으로 욱해서 자극적인 제목을 적어버렸고,
그것이 현재의 사단을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던 건 분명한 사실이고, 의도치 않게 일이 커져버려 창도의 논란을 일으킨
것 같아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수의 동성연애자들을 보고 게이 전체를 싫다고 말한 건 분명히 제 잘못입니다.
그리고 글을 올리면서 이렇다 저렇다 한 근거나, 제가 겪은 경험담을 적지 않은 것도 잘못이죠.
다만 Adriftor 님. 댓글을 충분히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제가 사과드려야 할 부분은 충분히 사과를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 정도로 사태가 커질지 모르고 자극적인 글을 적은 제 스스로 반성을 하고 있으니
저를 대화 할 생각이 없는 놈이니 폭력을 쓰시라는 그런 표현을 하시며 저를 매도하시진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제 행동을 기어코 응징하시겠다고 마음을 먹으셨다면 저랑 쪽지로 얘기하시지 이 이상 게시판에서 논란을 더 키우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