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구직 게시판을 보면 간략하게 구인합니다. 구직합니다.
이런식으로 글이 쓰여있는데
첫 번째로 구인자 / 구직자에 따른 양식을 제공해주면 좋을 듯 합니다.
구인자의 경우
프로젝트(목표게임)의 간략한 설명.
프로젝트의 목표: 상업적 / 비상업적
필요로 하는 정확한 구성원.
기획중인 게임의 분량 및 플레이타임.
목표 개발기간
...
구직자의 경우
지원하는 분야
가벼운 포트폴리오(그림. 단편 시나리오 등 실력을 보여줄만한 부분.)
간단한 자기소개
...
서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무턱대고 서로를 신뢰할 수 없는만큼
서로에 대해 알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채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인디 게임 개발자가 많은데
여기서 두 번째 건의사항인 '성공적인 게임개발을 위한 메뉴얼'을 제공해줬으면 합니다.
알파 테스트를 통한 빠른 재미잡기.
팀원간 같은 아이디어 공유.
일정관리 및 작업기한을 둬서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 지치지 않기.
프로젝트 중 서로 무시하지 않고 존중하며 팀장의 결정에 따르기 등?
(*어떤 불만이 있더라도 팀장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이 사람의 말에 절대적으로 따라야 합니다. 불만이 있는 경우 팀장을 설득시키도록 말이죠.)
당장 생각나는건 이 정도입니다.
네코데브 분들도 오시고 새로운 인디 개발자를 키우기 위해선 이정도 공지가 필요하지 않을까 건의드립니다.
성공적인 게임개발 매뉴얼은 좀더 검토해볼게요. 제공하는게 쉽지도 않기도 하고 또
저희가 그 매뉴얼을 제공할만한지도 고민해봐야 할것같습니다. 제가 사람들에게 이렇게하면 성공한다고 말할만한 성공스토리를 가진사람도 아니라서요 하하하하하. 제가 실패스토리는 몇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