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尹主]2012.10.19 04:56
과거를 향한 향수보다도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는 게 의미가 있다란 게 이 글의 테마가 아닐까요? 저는 이 글이 주제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다시 님 말씀처럼, 펜을 든 부분에서 끝내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영상물이라면 막힘없이 글을 써내려가는 장면을 보여주며 끝내도 여운이 남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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