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월2011.01.08 09:53

헉.. 이게 얼마만에 보는 소감인지.. 감회가 새롭고 감동입니다..^^ 게임을 정말 정석대로 플레이해주셨군요.

제가 이 버전을 올릴까말까 고민한 이유들을 정말 자세히 적어주셨습니다..(밸런싱문제부터, 편의시설이 전혀 안되어있는

버전이라..) 동료에 대한 문제는 사실 피로도시스템이 있는데..(동료가 무한정 계속 싸워주지않음) 아무튼 이런 밸런싱의 문제는

완성이 다 된다음에 수정작업하기때문에, 제대로 된 시점이 아니라 더 심했을거에요..^^, 그리고 고월vs몹에 대한 문제는 사실

달2의 전투를 그대로 가져온탓에 문제가 컸죠..^^; 이것도 본래는 이후에 다 수정이 되긴했는데..(그 버전은 하드뻑과 함께 역사의 뒷길로..) 몬스터도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기때문에 현재의 동료만 믿고 싸우기는 사실상 어려운 컨셉입니다.. 본 버전에서는..

단순히 능글능들 다가오는 놈들이 다라서;;ㅋ (몹이 동료를 공격하지 않도록 한것은 사실 달2가 너무 어렵다고해서, 좀더쉽게 하고자 하는 뭐 그런맘도 있었지요..실은 좌표노가다하기도 좀 그래서 ㅋㅋ)

체험판에서 임시상점이라도 하나 넣을까하다가.. 에이 뭐 별로 어렵진않으니까..하는 안일한마음에 그마저 넣지않았네요..ㅋ

(아이템 무기점등이 안넣어져서 방어구조차 없으니 더더욱 유리몸이;;;;ㅋ)

레아구하는 것에 대한건.. 사실 구하거나 못구하거나 게임이 종료되는게 아니고, 시나리오가 달라지는 것이기때문에,

여러테스트 결과 그정도 시간이면, 몇번 시도해서 길을 아는 사람의 경우 구하려고 맘먹으면 구하기 충분한시간, 처음하는

사람에게는 구하기에 버거운시간..정도의 나름 최적의 시간표였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 공감합니다..ㅋ 절벽에 점프하는 곳.. 그거 점프가능지점에 표시라도 해둘까하다가..(그 당시에는 나중에 최종 수정작업할때 고치자..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에이.. xp로 만들거니까 이건 그만 손대자..라는 생각이.. 그런결과를 ㅋ 민망..)

아무튼 동료가 있어서 쉽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몹의 패턴이 단순하고 피로도에 대한 밸런싱등이 손질되지 않은점이 가장 크겠네요..(고월의 상태이상이나, 몹의마법반사나 내성 또는 동료에 대한 직접타는 아니지만 기술봉인이나 행동장애등이 완성되었다면 또 달랐을거라 여겨지지만.. 아무튼 그 모든걸 구현하지못한 체험판으로 끝나는점이 미안함이 크군요..ㅠㅠ)

아무튼, 정말 관심갖고 세세하게 플레이해주어서 정말 기분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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