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처럼2011.05.23 18:57

그때 윤주님하고 같이 갔었죠?

뭔가 독특한 소재를 찾다보니 생각이 거기까지 뻗치더라구요. ㅋ;

사실, 제가 글을 쓰는 습관이 그런 탓이죠.

뭐랄까, 성격이 되다가 만 완벽주의인 탓에 괜히 스스로 힘빼고,

그런데 나중에 가면 쉽게 지쳐서 얼마 토해내지도 못하고 쳐져버리고. ㅋ

 

소설가들은 대체 그런 분량의 글을 어떻게 써내려갈수 있는지

제 입장에선 정말 존경스럽다고 할까요?.

아마 마라토너 못지 않은 정신적 내구력과 체력을 가지신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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