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J2011.08.14 02:37

시우처럼님이 이번 미션에 대해 넌센스식의 답변을 내놓았다는 점에 대해선 저도 다시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미션제시글에서 아무리 황당무계한 설정이라도 괜찮다는 시우처럼님의 말씀이 있었고, 소설이라는 틀 안에서는 어떤 이야기든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는게 제 생각이기때문에 저는 특별한 지적은 하지 않았지만 다시님은 최대한 자연스러우면서 어느정도 말이 되는 전개를 원하셨던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래도 이건 개개인의 의견 차에서 생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설이라는 것이 사실 '만약 이러저러한 일이 실제로 벌어진다면?'하는 가설을 기반으로 이어져나가는 이야기인지라 시우처럼님의 접근방식이 잘못되었다고는 말할 수 없지요. 하지만 다시님은 이번 미션에서 리얼리티를 어느정도 추구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문에 시우처럼님의 글이 넌센스식으로 느껴진거죠. 미션 수행 글이 아니었다면 시우처럼님의 글은 좋은 글입니다. 다만 우리는 글을 쓰는 동시에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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