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尹主]2011.07.02 09:08

 그러셨군요...저는 재미있게 봤는데 말예요;;


 찾아낸 부분들이 도움이 되신 듯 해 다행입니다;; 솔직히 집사 역할은 별로 어색할 것도 없긴 했는데 말예요; 그냥 등장인물이 누가 있고 무슨 역할을 하는지 적어보다가, 가장 하는 일 없어 보이는 게 집사라서 말씀드려봤네요 ㅎㅎ


 시녀에 대해서는, 고민을 많이 하셨던 부분이군요;; 글 쓰다보면 평소엔 잘 생각나던 것도 표현하려니 안 떠오르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ㅎ 읽는 입장에서 보는 것과 쓰는 입장에서 보는 건 조금 다르대잖아요, 제가 날카로웠다기보단;;

 아마 시간 지나 다시 생각해보시면, 적절한 표현 떠오르실 거 같아요. 저는, 어쩐지 읽으면서 호기심도 많고 겁도 많지만 어린아이처럼 악의 없이 순진한 그런 인물일 거라고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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