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처럼2011.07.02 00:29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ㅋ ^^

사실, 동생한테 보여줬을 때 반응이 시큰둥 해서 이번꺼는 망했구나 싶었거든요. ;;

 

그나저나

지적해주신 부분을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집사의 역할도, 문을 두들기는 의성어도 긔고 마지막 문단의 중복되는 느낌의 단어들도

다시 생각해보니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혼자 읽을 땐 몰랐는데 역시 다른 분들과 같이 비평계를 하는건 분명 저에게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녀의 이미지는

저도 단순히 젊다라고 설명하기 보다는 그 모습 자체를 묘사하는게 좋겠다 생각은 했는데요.

이게 이미지가 잘 안 그려지더라구요. 20대 초반에 순진하고 앳된 여성...

몇번 지웠다 썼다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저렇게 써버렸다는.. 역시 윤주님은 날카로워요.

제 고민과 갈등의 흔적을 이리도 쉽게 발견하시다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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