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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앞의 분량을 읽지 않은 채, 26화 분을 먼저 읽어버렸네요. 회사라서 집에가면
처음부터 읽어 보도록 해야겠네요. 호녀가 곰인가요? 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은 것을
꾹 참고 있습니다.(응?) 처음 부터 읽어서 확인을!!
아! 그리고 세월이란 단어는 흔히 기나긴 시간의 경과를 나태낼 때 쓰곤 한답니다.^^;
보통 수년이 흘렀을 때는 세월, 한 두달 정도의 시간 경과라면 시간이라는 표현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문장이 어색했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세월이 흘러 한달 하고도 두달이 채
넘기지 못했다."에서 "채 넘기지 못했다"는 그만큼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것인데
앞서 세월이란 단어가 채 넘기지 못했다와 의미 불일치에서 오는 오문이 된것 같아요. 아마 "세월이
흘러 한달 하고도 두달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라는 식의 의미를 일치 시켰다면 좀더 부드러운
문장이 되지 않았을까 하고 주제 넘게 견해를 써보았습니다.
음.. 호녀는 곰일까? 호랑이 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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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앞의 분량을 읽지 않은 채, 26화 분을 먼저 읽어버렸네요. 회사라서 집에가면
처음부터 읽어 보도록 해야겠네요. 호녀가 곰인가요? 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은 것을
꾹 참고 있습니다.(응?) 처음 부터 읽어서 확인을!!
아! 그리고 세월이란 단어는 흔히 기나긴 시간의 경과를 나태낼 때 쓰곤 한답니다.^^;
보통 수년이 흘렀을 때는 세월, 한 두달 정도의 시간 경과라면 시간이라는 표현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문장이 어색했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세월이 흘러 한달 하고도 두달이 채
넘기지 못했다."에서 "채 넘기지 못했다"는 그만큼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것인데
앞서 세월이란 단어가 채 넘기지 못했다와 의미 불일치에서 오는 오문이 된것 같아요. 아마 "세월이
흘러 한달 하고도 두달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라는 식의 의미를 일치 시켰다면 좀더 부드러운
문장이 되지 않았을까 하고 주제 넘게 견해를 써보았습니다.
음.. 호녀는 곰일까? 호랑이 일까? ^^;